2026년 하반기 공급절벽 우려 속 서울 대단지 입주와 지방 거점 도시 공급으로
전국 신규 입주 물량이 전월 대비 소폭 반등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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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입주하는 공동주택은 얼마나 될까?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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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에는 ‘주거용’에 해당하는 아파트, 연립주택, 도시형 생활주택, 오피스텔 등이 포함된다. ‘타운하우스’도 법적으로는 대개 연립주택에 해당한다. 오피스텔은 업무용만 있는 것이라 아니라 주거용도 있기 때문에 공동주택의 범주에 들어간다. 반면에, 생활형 숙박시설은 주거용이 아니기 때문에 공동주택 범주에는 들어가지 않는다.
부동산 관련 기사는 대체로 ‘분양’ 위주로 이루어지지만, 공공부분과 민간부문에서 건설하고 분양하는 임대주택도 있기 때문에 이러한 주택들도 포함시켜야 한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2026년 8월에 신규 입주한 공동주택 단지의 현황을 전국적, 그리고 광역 지역별로 살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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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동주택 신규 단지의 전국적인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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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도 8월에 새로 입주한 공동주택 단지의 전국적인 현황은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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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별 공급지수는 전국 평균 신규세대비율 대비 지역별 신규세대비율을 나타낸 것.
(지역별 신규세대수/지역별 전체세대수)/(전국 신규세대수/전국 전체세대수)
전국 평균 신규세대비율과 같으면 1, 적으면 1미만, 많으면 1초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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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에 전국적으로 새로 입주한 공동주택은 28개 단지에 16,273세대였다. 대한민국 전체세대수는 16,628,566세대로, 비율로 따지면 전체 세대 중 0.10%가 신규 공동주택에 입주한 것이다. 전월인 2026년 7월의 신규 입주 공동주택 20개 단지 13,281세대와 비교하면 8개 단지 2,992세대가 증가한 수치다. 전체세대수 대비 당월 비율 또한 0.08%에서 0.10%로 0.02%p 소폭 상승했다.
위의 표에서 총계로 산출한 입주세대 비율은 전국 입주세대 비율로, 지역별 입주세대 비율의 합이 아니라 당월 전체세대수 대비 전체 입주 세대수의 비율이다. 전국 입주세대 비율을 기준으로 하여 이에 대한 각 지역별 비율로 ‘지역별 공급지수’를 만들었다.
전국 입주세대 비율을 기준으로 산출한 당월 지수를 보면, 강원(4.07)과 충남(3.32)이 전국 평균치를 크게 웃돌았다. 울산(1.71), 충북(1.61), 서울(1.35), 경기(1.28) 역시 전국 평균 지수인 1.00을 상회했다. 반면 전남광주, 대구, 인천, 경남은 전국 평균을 밑돌았으며 부산, 대전, 세종, 경북, 제주, 전북 등 6개 시·도에서는 당월 신규 입주 물량이 집계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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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특별시의 공동주택 신규 입주 단지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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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는 7개 단지 3,639세대가 입주하며 전월(3개 단지 892세대) 대비 공급 물량이 대폭 확대되었다. 서울 전체 2,924,024세대 중 당월 비율은 0.12%를 기록했으며 당월 지수도 1.35로 올라서 전국 평균을 상회했다.
서울 신규 입주 물량의 약 57%는 서초구 반포동의 반포래미안트리니원아파트(2,091세대)가 차지했다. 반포주공1단지 3지구 재건축 사업으로 공급된 이 단지는 강남 핵심 입지에 대규모 세대수를 공급하며 당월 서울 공급을 주도했다. 아울러 마포구 신수동의 힐스테이트마포더퍼스트아파트(488세대)를 비롯해 동작구, 강동구, 강북구 등지에서 정비사업 및 신축 단지 입주가 함께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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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의 공동주택 신규 입주 단지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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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 신규 입주 공동주택은 8개 단지 5,529세대로 전체 4,670,060세대 대비 당월 비율 0.12%를 기록했다. 당월 지수는 1.28로 전국 평균 이상을 보여주는 정도였지만, 신규 입주한 세대수는 가장 많았다.
지역별로는 수원 권선구와 평택 등 경기 남부권에 4,400세대 이상이 집중되었다.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의 매교역팰루시드아파트(2,178세대)는 권선6구역 재개발을 통해 들어선 대단지로 분당선 매교역으로의 접근성이 좋은 주거 타운이다. 평택시에서는 고덕국제신도시 및 주요 택지지구를 중심으로 3개 단지 2,230세대의 입주가 진행되어 배후 산업단지 수요를 흡수하는 양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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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남도의 공동주택 신규 입주 단지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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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에서는 2개 단지 2,059세대가 입주하며 당월 비율 0.31%, 당월 지수 3.32를 기록해 전국 평균보다 3배 이상 높은 집중도를 나타냈다.
아산시 탕정면 갈산리 아산탕정테크노 일반산업단지 C2블록에 조성된 탕정푸르지오리버파크아파트(1626세대)는 아산·천안 산업 인프라의 배후 주거지 역할을 수행하는 대단지 아파트다. 논산시 연무읍의 논산푸르지오더퍼스트아파트(433세대) 역시 지역 내 신축 공급으로 신규 입주 수요를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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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특별자치도의 공동주택 신규 입주 단지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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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2개 단지 1,668세대가 입주했으며 당월 비율 0.38%, 당월 지수 4.07로 전국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당월 공급지수를 기록했다.
춘천시 삼천동의 춘천 레이크시티아이파크아파트(874세대)는 의암호 인근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거점 단지로 입주를 시작했다. 강릉시 견소동의 강릉오션시티아이파크아파트(794세대) 또한 송정·안목 해변 생활권에 공급되어 동해안권 신축 수요를 견인했다. 강원 지역은 대형 브랜드 대단지 두 곳이 동시에 입주를 진행하면서 상대적으로 공급 지수가 두드러지게 높게 산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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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2026년 7월 1일부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약칭 ‘광주특별시’로 통합되었다. 그런데, ‘광주’로만 표기하면, 아직 예전 ‘광주광역시’와 혼동하는 경우가 있어서 표에서는 ‘전남광주’로 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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