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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style Segmentation [DATA Talk]

모든 살아 숨쉬는 생명은 물려받은 유전인자와 환경, 취향에 따라 그 살아가는 모습이 다 다르다. 기업에서 이상적으로는 맞춤형 개인화 마케팅을 구현하고자 하나 이는 비용상으로나 시스템상으로 보나 꿈일 뿐이다.

해서 우리는 보통 같은 종류의 소비자는 같은 고객으로 묶고, 다른 소비자는 다른 묶음으로 분류(Clustering)하여 전략을 세우고 실행한다.

라이프스타일이란 여러가지 개념 설명이 가능하지만 큰 틀에서 간략히 말한다면, 소비자의 ‘사는 곳(주거지)’, ‘근무하는 곳(근무지), ‘노는 곳(유흥지)에서 소비생활을 영위하는 삶의 방식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좀 더 들어가는 구체적인 생활방식은 개별 소비자의 소득, 연령, 성, 취미, 가치관 등에 따라 결정된다. 소비자 개인의 취미와 가치관 등의 지극히 사적인 내용은 수집도 어렵고, 프라이버시라 매우 민감한 사안이다.

결국 라이프스타일 세그멘테이션이란 누가(Who), 어디서(Where), 언제(When), 어떻게(How) 소비하는 가를 집단별로 분류(군집분석, Clustering), 분석하는 과정이라 말할 수 있다.

<조선일보 2005년 5월기사는 GDSK가 수행한 프로젝트 결과물이다>

당사에서는 우리가 아는 한, 카드사 업계 최초로 지난 2004년 삼성카드 전체 고객데이터를 분석, 분류(Clustering)하였다. 고객데이터를 What(가맹점 이용패턴), When(이용시간), Where(근무지,주거지,유흥지)
성, 연령, 소득등의 인구통계정보를 교차 분석하여 분류한 것이다.

위 기사에 소개된 한 그룹의 프로파일링을 좀 더 소개하자면 전체 고객의10%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신세대남편형>은 ‘평일 저녁과 주말에 주로 카드를 이용하고 고가품목 구매 등 꼭 필요한 경우에 장기할부를 이용한다. 외식과 쇼핑을 부인과 함께하여 가정생활에 적극적인 신세대 남편’ 집단을 말한다. 지금은 맞벌이가 일반화되고, 주52시간제 도입되고, 사회의 가치관이 많이 바뀌어서 이러한 생활방식은 지극히 당연하지만 야간근무와 휴일근무를 밥먹듯이 하던15년 전의 상황을 고려할 때는 꽤나 새로운 스타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