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업계동향 ]
DB손보 1사분기 자동차보험 손해율 77.2%, 순이익 2천8백억원
DB손해보험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를 통해 2022년도 1사분기에 보험 손해율 개선 등에 힘입어 순이익이 2천8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2% 늘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손해보험업계에서 가정 좋은 성과를 낸 것이다. 올해 1분기 원수 보험료는 3조8천746억원으로 6.4%, 영업이익은 3천814억원으로 43.6%가 각각 증가했다. 또한 1분기 자동차 보험의 손해율이 77.2%로 전년 동기의 80.3%에 비해 대폭 개선됐다.
(최근 3개년 회사별, 원수보험료, 손해율, 영업손익 비교)
지난 4월에 금감원 보험감독국에서 발표한 ‘최근 3개년 자동차보험 사업실적’에 따르면 자동차보험 시장에서 대형사(삼성·현대·DB·KB)의 시장점유율은 약 85%며, 90%를 상회하던 손해율은 코로나로 인해 ‘20년부터 대폭 개선되었고 ‘21년도에는 손해율이 80% 안팎을 기록하고 영업손익도 다시 증가되었다.
특히 DB손보는 ‘21년도에 대형사 4개 중에 손해율이 79.5%로 유일하게 70%대로 기록했고, 영업손익도 2,143억원으로 삼성화재의 1,446억원을 훨씬 상회하였다.
GDSK는 2019년도에 DB손보에 보험업계에서 손해율 관리와 재정심사 지수(Index)로 활용되는 소득추정시스템(ECI)를 납품, 설치했으며 현재 지속적으로 유지관리를 수행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