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어해설 ]
바야흐로 데이터의 시대다. 아침에 일어나 출근하여 근무하고, 놀고 심지어는 집안에서 IPTV를 시청해도, 아니 핸드폰만 들고 있어도 우리의 삶은 데이터로 축적되고 표현된다. 누군가는 죽는 날까지 데이터를 생산하고 누군가는 이들 데이터를 축적하여 분석한다.
또한 가족이나 친구들을 만나거나 비즈니스를 위한 만남에서도 많은 대화가 어제와 오늘 있었던 일/이벤트를 공유하여 데이터 간에 연결성을 파악하려 하고 나아가 패턴을 도출하고자 한다. 이는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보다 지혜롭고 현명하게 대처하기 위해서다.
시스템 이론가이자 조직 변화 교수인 Russell Ackoff에 따르면 정보와 지식은 무작위로 생산되는 데이터에서 연결성을 찾고 패턴을 도출해 내는 것으로 정의했다.
2003년에 설립되어 18년간 운영된 데이터서비스 전문회사인 지디에스케이(GDSK)는 기업들이 소비자인 고객들에게서 얻은 데이터(빅데이터)에 연결성을 높여 주고 데이터 간에 패턴을 도출해 내어 최적의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데이터와 솔루션을 공급하는 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