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links

[최근 3년 서울선거 분석해 보니④] 서울 행정동별 소득, 학력, 40대연령 분포 현황

[최근 3년 서울선거 분석해 보니④]

서울 행정동별 소득, 학력, 40대연령 분포 현황

서울 선거에서 주요하게 영향을 주는 항목인 소득과 대학원 졸업자 그리고 40대인구비율을 426개 행정동별로 시각화하고 주요 행정동의 상황을 살펴보았다. 소득이 높은 지역일수록 석사 이상의 고학력자가 많았으며, 민주당의 지지층이라고 할 수 있는 40대 연령층은 도심을 제외 전 지역에 골고루 분포되어 있다.

40대가 소득과 학력에 따라 투표성향을 달리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즉, 40대가 소득이 많고 학력이 높으면(석사이상 취득자) 국민의 힘을 지지할 개연성이 크고, 그 반대면 민주당의 지지할 확율이 높다는 것을 유추해 볼 수 있다.

<그림4>행정동별 소득분포**

서울 평균 가구소득 6천70만원이며, 강남권이 상위10%권이었으며, 소득 하위 10% 이하인 지역은 종로,중구 일부와 강북권 지역인 수유1동, 방학2동, 망우3동, 장위2동, 서남권의 양천구 신월1동, 3동이다.

**행정동별 소득은 GDSK에서 발명한 통계청의 도시가계조사 데이터를 모델링한 추정소득(ECI)으로서 가구소득을 말하며 현재 카드사, 보험사 등의 금융회사와 유통회사 등에 주요 데이터로 활용되고 있다. http://gdskorea.co.kr/solution04/

<그림5>행정동별 대학원 졸업자 비중

석사이상의 대학원 졸업자 비중은 평균 8.4%고, 대체적으로 부촌지역인 강남권이 상위권을 형성하고 있으며, 강북지역에서는 종로구 사직동이 22.7%로 높다. 종로구 창신2동, 양천구 신월3동, 도봉구 방학2동, 양천구 신월1동, 금천구 독산2동 등 10개 동은 대학원 졸업자가 2% 미만이다.

<그림6> 행정동별 40대 인구 비중

40대 인구비율이 높은 지역은 서울 전지역에서 골고루 분포하고 있다. 서울 평균이 17.9%인데 대치1동, 잠실2동, 중계1동, 역삼2동은 30%가 넘었으며, 광진구 화양동, 성동구 사근동, 강서구 가양2동, 서대문구 신촌동은 11%가 채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