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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입자가 전세입자 보다 4.4% 높았다.

[ G-Prism Report ]

(2021년 서울 서베이 조사결과)

월세입자가 전세입자 보다 4.4% 높았다.
자기집 소유 비율은 도봉구가 가장 높고 관악구가 최하위.

서울시가 서울시의 균형발전 및 국민의 삶의 질 측정을 위해서 통계청과 행정안전부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매년 실시하는 ‘서울 서베이 2021년’ 보고서를 발간하였다.

보고서는 ‘2021년도 기준 도시정책지표조사’라는 형태로 발간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시를 구성하고 있는 모집단의 특성은 다음과 같다. 본조사는 2021년 9월6일에서 동년 11월8일까지 서울 거주 가구 및 15세이상 가구 구성원 2만개 샘플을 면접조사 및 온라인 조사로 진행하였다.

주요 조사 내용은 서울 시민의 삶에 대한 만족도 가구, 월평균 소득소득 만족도, 생계유지 어려움 경험 정도, 주거환경 만족도, 교통수단 이용 만족도, 지역거주기간 및 정주의사, 일자리 충분도 일자리 만족도, 교육환경 만족도, 여가활동 만족도 시간 사용에 대한 부족 정도 등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 주거 점유형태 : 월세입자가 전세입자 보다 4.4% 높았다.

① 서울전체 자기집 소유 비중은 42.1%고, 전세가 26.2%, 보증부 월세가 28.7% 였다. 전세보다 보증부 월세가 2.5% 더 높은 것이다. 또한 순수 월세와 사글세는 각각 1.7%, 0.2% 였다. 즉, 남의 집에서 전월세로 살고 있는 가구 중에 월세를 내고 있는 가구가 30.6%로 전세보다 4.4% 높았다.

② 25개 구별 자기집 소유 비중

자기집을 소유하고 있는 비율인 자가비중은 관악구가 32.3%로 가장 낮았고, 도봉구가 58.2%로 가장 높았다. 자기비중이 35%로 안되는 구는 관악구, 광진구, 용산구, 강남구 였으며 자가비중이 50%가 넘는 지역으로는 도봉구, 노원구(51.0%) 였다.

(2015년 인구총조사의 입주유형별 가구 일반가구 비율에 2020년 인구총조사의 구별 가구수를 반영하여 계산)

일반가구라 하면 ▶가족으로 이루어진 가구, ▶가족과 5인 이하의 남남이 함께 사는 가구, ▶1인가구, ▶가족이 아닌 남남끼리 사는 5인 이하의 가구, ▶한국인과 외국인이 함께 사는 경우를 포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