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소득분포 ]
금융소득 종합과세자 17만 9천명
최근 국세청에서 발표한 2020년도 귀속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2천만원 이상 금융소득 종합과세자는 17만 9천 명으로 평균 소득은 2억 7천 8백만원으로 집계되었다.
현행 소득세법에 따르면 금융소득(이자,배당) 2천만원 초과자는 초과금액을 다른 소득과 합산하여 종합소득(사업소득,근로소득,이자소득,배당소득,기타소득)을 신고해야 한다.
○ ’20년 귀속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금융소득 2천만 원 초과)에 해당하여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자는 17만 9천 명으로 전년(15만 9천 명)에 비해 12.6% 증가(2만 명) 함
○ 1인당 평균 소득(2억 7천 8백만 원)을 광역 별로 살펴보면 서울(3억 6천 2백만 원), 부산(2억 5천 7백만 원), 광주 (2억 5천 5백만 원) 순으로 높았다.
○ 금융소득 종합과세자 숫자를 광역별로 보면 서울과 경기도가 각각 7만5천여명과 4만5천명으로 70%를 차지했고 그 다음으로 부산이 1만1천여명, 대구가 7천여명으로 높았다.